창작자 소개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 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 생활에 전념한다. <무심장 세대>, <삶의 36.5도>를 썼고, 이번에 아내와 함께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를 집필하게 되었다. 현재 <반려조 치즈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매주 동물 전문 인터넷 신문사 애니멀투게더에 기획연재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