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글쓰는 디자이너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타인이 공감할 수 있게 전달한다거나, 메세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글에 뼈대를 계획하고 살을 채우는 등 설계하고 설득한다는 부분에서 글쓰기와 디자인은 닮은 부분이 많습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며, 자극적인 정보가 넘실대는 사회속에서 일상을 가까이 바라보며 작지만 연속적인 행복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싶습니다. 공감하기 쉬운 일상 속 작은 소재들로 조금 더 큰 이야기를 하기 위해 허구의 힘을 빌린 에세이식 소설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