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시인, 혹등고래가 전하는 마음"

왔다요 왔다요 드디어 길 잃어버린 프로젝트 후기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 퀄리티 퀄리티 면에 상당히 높은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얼리버드 선물의 퀄리티도 상급입니다만 본품의 퀄리티는 진짜 마감부터 색감까지 깔끔 그자체더라구요. 처음에 타일 코스터부터 언빡싱한 후에 본품 포장지 까봤는데 눈 개안되는쥴ㅋㅋㅋ 눈에 띄는 공기층 자국도 거의 없고 코팅도 작가님 우려와 달리 들뜬 부분 없이 반질반질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역시 블랙은 사랑이다. 하나 더 살껄 후회되더라구요. 깔끔한데 거기에 블랙이로군....ㄹㅇ 폴인러브🖤 ■ 크기 제가 크기나 길이에 대한 감각이 둔해서 생각한 것보다는 '작다'라는게 첫인상이였지만 코스터나 디퓨저 받침으로 사용할 시 더 할 나위 없이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사진 보시면 그걸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최상의 크기랄까요? ■ 디자인 일단 겨울바다+블랙 이란 컨셉은 시중제품으로 만나기 어려워서 보자마자 카드 장전했습니다. 안쪽 색상은 빛 바랜 블랙이 아닌 쌩 블랙이고 틀은 그라파이드 색상입니다. 정리하면 🖤 티코스터나 디퓨저 받침대로 찰떡 🖤 전체적으로 깔끔. 완전블랙+그라파이드+ 화이트 조합 🖤 진짜 극성으로 깔끔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타일 코스터에 마킹하지마라. 인스타로 안한거 봐서 본인은 개인적으로 후회막심 (타일 코스터 마킹은 정자체라 쬐금 아쉬웠음. 하지만 나쁘지 않음 흘림체로 했다면 극락가는 분들 있었을듯) 🖤 솔직히 본품 사는데 추가되는 선물이 그 배라서 행복사 했다. 책갈피, 그립톡, 타일코스터까지 전부 선물이지만 퀄리티도 상급이라 엄청 신경쓰신게 눈에 보임 인생 첫 참여 프로젝트였던지라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에 보답한다는 듯 양질의 작품을 보내주셔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작품 완성도 보면서 장마 때 고생한게 보이면서도 작가님의 열정 또한 느껴져 참여하기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고생하셨숩니다 작가님~ p.s 블랙 타일 코스터 아이디어스 오픈 압도적 감사🖤

최고의 트레이 감사합니다 후기 처음 써봐요.. 정말 펀딩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쓰고싶었습니다. 살면서 트레이가 왜 필요하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펀딩 후원을 통해 취향의 소품을 갖는다는게 얼마나 즐겁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되었어요. 애정어린 사진을 첨부하며 얼마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지 보여드려요.. 저는 소품은 많지 않지만 악세서리가 정말 굉장히 많아서 이번에 받은 트레이로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있어요 ㅎㅎ 이걸 둔 이후로 자주 쓰는 귀금속을 집에 도착하자마자 빼서 트레이에 올려둡니다. 지정석이 생기니까 관리도 좀더 꼼꼼히 하게되요. 그리고 택배를 받았을 때 포장을 너무너무 예쁘게 해주셨어서 언박싱하면서 감탄사를 여러번 냈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구성품이 많지..?라고도 생각했구요 ㅎㅎ 나는 하나밖에 안 샀는데..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는건가..? 창작자님 남는게 있으실까.....?? 더 살걸.. 너무 예쁘다 하는 생각도 했구요 X) 책갈피도 잘 쓰고있고 곧 휴대폰 케이스가 낡아서 바꿀예정이라 그립톡도 달아보려고 해요! 예쁜 테마의 펀딩 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또 좋은 프로젝트 열어주세요...!!

한참 비어있던 공간에 걸어주었는데 넘 예쁘구 다육이도 ㅠㅠ 덤이라고 하기 어려울정도로 퀄리티있고 예뻐요!!ㅠㅠㅠ 모니터 밑 작은 공간에 자주 굴러다니던 피규어들을 얹어놨는데 대만족입니당ㅋㅋㅋㅋㅜㅜㅜ

실내 장식에 걸어놓으니 자꾸 시선이 가고 요즘 유행에 딱이라고 가족들이 정말 좋아해요 후기 남겨주신 분 보고 저도 회사에 있던 원석 얹어봤는데 옆자리에 계신 분이 점점 진화한다고 웃으시네요 ㅎㅎ 반지 홀더도 예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구성이 너무 알차고 좋아요. 진짜 가까웠으면 온 가족이 원데이클래스 가고 싶을 정도예요. 고생 많으셨고 다음 펀딩때 또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