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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호화 앤틱북 <지구 속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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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정책
- 펀딩 종료일 후에는 즉시 제작 및 실행에 착수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 불가능 ]합니다.
- 제작 지연 사유로 예상 전달일로부터 [ 60 ]일 이상 선물 전달이 지연될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 수수료를 포함한]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 전쟁,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으로 인해 제작이 불가능할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 수수료를 포함한 ]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 선물 전달을 위한 배송지 확정은 [ 2024년 1월 5일 ]에 마감합니다.
- 배송지 변경을 원하실 때에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 파손 또는 불량품 수령 시 [ 7 ]일 이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품은 교환 신청 취합 후 일괄배송합니다.
- 재고가 부족하여 교환이 불가능할 경우 [ 수수료를 포함한 ] 후원금을 환불해드립니다.
- 교환 및 AS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 주세요.
-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발생하는 비용은 창작자가 부담합니다. 선물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외에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 불가능 ]합니다.
- 후원자가 배송지를 잘못 기재하거나 창작자에게 사전 고지 없이 배송지를 수정하여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창작자는 [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예상되는 어려움
·후원자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나, 모든 의견을 반영할 수 없습니다.
·후원 성공 이후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는 특성상, 제작 과정에서 리워드와 관련된 사항이 소폭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변경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실제 인쇄물은 화면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5년 편집 경력으로 최대한 아름답게 맞춰 보겠습니다.
· 양장제본 특성상 일정에 소폭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 신속하게 공지하겠습니다.

창작자소개

'루아지르'는 유러피안 앤티크 감성으로 고전이 탄생하던 당시의 글맛과 시각, 촉각의 맛을 재현하고자 합니다. 15년차 이상의 문학 편집자 및 출판 기획자, 디자이너, 전문 출판 번역가, 그리고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제작처와 협업하여 아래와 같이 총 4차에 걸친 쥘 베른 선집 프로젝트 및 <그림동화>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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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타쿠의 심금을 울리는 퀄리티....😭😩😭😩😭 금박 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쁘고요... 제작자분들이 왜 앞뒤로 다른 표지 넣으셨는지 너무 잘 알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더불어서 내지 너무 좋아요...!!! 오래되지 않았지만 묘하게 빈티지한 느낌을 내는 종이를 잘 고르신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책은 수집하는 맛에 사는 듯^_^ 소장본으로 최고입니다 물론 내지 편집도 가독성 좋아서 읽기에도 좋아요!!! 중요한 사안 하나하나 공유하고 피드백 반영하여 높은 퀄리티로 제작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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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좋은 프로젝트는 언제나 도움이 되고자 꼭 후기를 작성하려고 생각중이라 이번에도 후기를 작성하러 왔습니다 :) 정성과 수고로 만들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파란 표지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지는 파도 모양 간지가 정말 잘 어울려서 책의 분위기가 한층 사네요. 삽화도 선이 뭉개지지 않고 깔끔합니다. 일단 당장은 파본이 없는지 훑는 정도로 봤지만 가독성도 좋아서 읽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이전 프로젝트 책과는 달리 표지가 매끈한 재질인데, 그게 은박의 깔끔함을 더 살려주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감탄하게 되는 부분인데, 포장을 과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표지나 모서리가 구겨진 부분 하나 없이 깔끔한 책이 온 걸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텀블벅 책 후원을 하면 조그만 구김 정돈 당연하게 말씀하시는 경우를 종종 보았거든요. 창작자님 프로젝트를 통해 그게 당연한 게 아님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이런 좋은 프로젝트를 좋은 경험으로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노고가 많으신데 건강도 챙기시면서 만들고 싶으신 책들 앞으로도 원활히 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번 후기에도 작성했듯이 언제나 세세한 프로젝트 공지, 소소하고 재미있는 소통 등은 변함없이 그대로시고 정말 텀블벅의 원 취지인 "창작자를 후원"하고 싶은 감각을 되새기게 해주시는 창작자세요. 아직 한 번도 참여 안 해보시고 후기로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분들께 이 분 프로젝트는 믿고 맡기실 수 있다고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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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K "누구든 경건한 아름다움 앞에선 압도되는 법이거든." 네 그렇습니다. 제가 압도되고 말았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들어선 거실에서 다소곳하게 택배커터칼을 기다리고 있는 박스를 보자마자 조커의 그것마냥 올라가버린 저의 입꼬리를 느꼈을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소중한 나의 개인정보를 뜯어내고, 박스의 옆면을 눌러 살짝 들뜨게 만든 테이프를 좍좍 뜯어낼 때 이미 알아봤어야 했는 것을요. 현관 입구에 늘 비치되어 있는 택배나이프를 사용할 생각도 못한 채 굶주렸던 사람마냥 허겁지겁 박스를 해체하고 뽁뽁이 안에 감춰진 그 영롱보스를 꺼내들었을 때가 되어서야 저는 알아차렸습죠. 제가 금박의 영롱함에 눈이 멀어 내일이 주말이라는 사실에 감사했다는 사실을요. (아 출근안해도 돼. 내일 하루종일 읽어도 되겠어!) 세상 경건한 자세로 앞뒷면의 인증사진을 찍고 노트의 혜자로움에 감사를 드리는 한편, 드디어 손에 넣고 말았다는 감동에 작업일지를 쓰다듬으며 정독에 들어갔는데, 일단 13페이지에서 같이 이를 으드득 갈았습니다. 아니,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그러나 남은 페이지를 넘겨보며 오히려 기획자K님의 펀딩기획 과정의 홍보와 마케팅(?)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이분 생활 스릴러의 달인인데? 라는 생각을 잠시 했... 아니 진짜 활자로만 봤는데 저는 한 편의 스릴러 시트콤을 본 것 같았어요.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건가요? 편집자님 진짜 기획자K님이 하산시키신 이유가 다 있었다. 완전. 그래서 시리즈 이어서 2탄은 언제쯤 나올까요? <알림신청> 해놓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아니 사실 이정도 퀄리티로 1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여셨으면 우리 편집자님 2탄, 3탄도 할 수 있다! 맞습니다! 옳소! 무릎끓고 경건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니 여태 후원 많이 했지만 이렇게 장문의 후기를 남기는 건 이게 처음인데 딱 책이랑 노트랑 일지 보자마자 깨달았지. '아, 이건 정성후기를 써야한다. 당장 그림판을 켜라, 휴먼.' 그리고 경건하게 압도당한 후기를 남기다보니 천자를 이렇게 꽉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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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와.... 압도적인 아름다움에... 무릎이 탁! 꺾였어요!! 뭔가 더 빨강에 수렴될 것 같던 표지는 핑크빛에 가까운 느낌이었지만 뭐 이 금박... 너무 잘 나왔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싸바리라고 하던가요?? 겉에도 아름다운 금박 표지가 책등까지 완벽하게 제작되어 감싸고 있는 이 자태..... 😍😍😍 내지 디자인도 화면으로 보던 거 보다 더 예쁘고 삽화.배치.여백.글자크기마저 뭐 하나 빠지지 않네요. 너무나! 만족스럽게!! 잘 빠진 아이입니다. @엉엉 비닐 마감까지 잘 되어 더 좋았어요. 조심스레 개봉하는 맛이 아주... 찰져~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편집 저널!! 기획자님의 미화가 쩔어서 기며들어버린 탓에(?) 세분 다 너무 재밌고 사랑스러운 분들임에 틀림없어요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책과 제작자에게 이렇게 덕심이 돋아날 줄이야 ㅋ 모든 것은 그들의 계획대로...... ㅋ 거기다 영광스럽게 제 댓글까지 들어가 있어서 더욱 심쿵...!!!! 진짜 제작 간접 체험 제대로 아름답게 했구요. 서로 마음이 통한듯한 쾌감까지!!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싶게 완벽한 텀블벅 프로젝트였어요. 제가 올해 정신없이 질렀던 프로젝트 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별이 다섯 개.....!!!!! @ 편집 저널 바로 다 읽은 건 안 비밀~ ㅋ 시작부터 끝까지 다 좋았어요 진짜! 보세요! 쥘베른 할배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요! ㅋ 빠질 수 없는 오다리까지 완벽함!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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