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초콜릿 덕후의 두바이 초콜릿바

솔직히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고소하긴 한데 집에 건 피스타치오가 있어 맛 비교를 해보니 이게 피스타치오향이 아니라 합성향료(바닐린) 향인 것 같아요 크기는 한입 사이즈라 먹기 좋겠구나 했는데 냉장고에 넣기 전에 하나 꺼내 놓고 30분 지나서 까서 먹으려고 보니 코로 들어오는 향이 되게 인공적인 향이 나네요 피스타치오가 파우더라고 성분표에 나와 있던데 파우더가 갈아서 파우더라 표시된 건지 아니면 진짜 가루로 된 걸 사용해서 만든건지 베어 물었는데 올리신 영상에는 속이 촉촉하게 들어 있던데 너무 퍽퍽하네요 그리고 뭔가 딱딱하게 씹혀서 뱉어보니 색이 초록색인게 피스타치오인 것 같은데 플라스틱인 것마냥 딱딱해서 좀 놀랐어요 꺼내 놓은지 얼마 안되서 딱딱하고 퍽퍽한가 싶어서 비닐 벗겨내고 실온에 두었는데 3시간 넘어도 딱딱하고 6시간 넘어도 그렇고 12시간이 지나서 먹었는데도 딱딱하고 퍽퍽하네요 맛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일반 마트표 밀크 초콜릿보다는 좀 낫다 그뿐 가격도 그닥 가성비 좋다고 할 수도 없고 좋은 후기뿐이라 당황했네요 그리고 집적 만드신 것 아니던데 락희푸드 검색해 보니 친환경 원물 간식 제조업체라고 해서 우수업체로 상도 받고 좋은 곳인 것 같지만 다음에 펀딩하신다면 다시 후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번째 2번째 사진이 이 초콜릿 사진이고 3, 4번째 건 다른 분이 펀딩하신 피스타치오 초콜릿인데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놓은지 1시간 된 건데 사진상으로는 잘 확인이 안되는데 촉촉하게 잘 해동된 모습입니다)

피스타치오 맛이 꽤 진하게 나서 맛있어요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한 단맛에 초콜릿이에요~

와 맛있어효.. 작아서 순삭이긴 하지만🥹🥹 진짜 너무 맛있네요!! 겉면 초콜릿이 달아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 극락입니다 벌써 하나밖에 안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