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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야채부락리에 푹 빠져 현생을 포기했던적이 있었어요(물론, 지금도 갓생은 아니지만) 시대의 발전으로 컴퓨터에서 핸드폰으로 넘어오며 순간순간 야채들을 떠올렸습니다.
야채부락리도 이렇게 앱으로 나온다면 또 현생을 포기할 수 있을텐데, 라고요 ㅎㅎ
그러다 좋은 기회로 저의 최애인 먹밥쿵야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역시나 바로 캐치했습니다!
키링은 가방에 달아두고 인형은 저와 함께 살고 있어요!
마지막에 보여드린 실뭉탱이는 사실... 주먹밥쿵야를 코바늘로 뜨고 있는중이랍니다 :)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다리밖에 없는데 완성되면 저의 먹밥이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혹시 괜찮을까요?
제가 응아손이라서 퀄리티는 장담못하지만 ㅠㅠ 제 맘이 담긴 인형이라서 꼭 전해주고 싶어요! 괜찮다고 하시면 메세지 남겨주세요! 마음만 받는건 놉! 이젠 조공도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