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르누보를 손에들고 맞이하는 봄, 일월오악병 손가방

홋 컬렉션은 현 디자인 연구소가 만든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현 디자인 연구소에서 오래 동안 축적된 한국문화에 대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하여 주로 패브릭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격조 높은 문화를 ‘자연스럽고’, ‘소박하다’고 보는 일제 식민지 시대의 잔재를 단호히 거부하고, 우리 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재해석하는 '디자인 독립운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명품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 문화를 가장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모습으로 부활시켜 세계문화를 이끌 수 있게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