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없는 숲의 첫 번째 연극, <사랑하는 나의 빨강>

프로젝트 '뿌리 없는 숲'은 다양한 이유로 흔들리는 사람들의 예술창작집단 입니다. 어두운 땅에 뿌리내리지 못한 나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가지를 붙잡고 엮어 마침내 숲을 이룹니다. 흔들리는 삶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많아져서 숲을 이룰 때까지 이야기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