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어릴 땐 누구나 낙서를 하고, 구슬치기를 하고, 고무줄도 해요. 그리고 그 행위가 마냥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이유가 없는 행위는 쓸데없는 짓이 되어버리고 돈을 벌기 위해, 점수를 올리기 위해, 합격하기 위해,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하는 일들에만 집중하게 되어버렸죠. 그러면서 즐거운 일, 행복한 일을 하나씩 잃어가고 있진 않나요? 오이블라르는 행복을 위해 가장 쓸모있는 쓸데없는 짓을 연구하고 만들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