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우선 담아내는 출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이주노동자들의 실태를 처음 기록한 말해요, 찬드라 그 후속편인 아빠, 제발 잡히지 마,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역사수정주의를 비판한 위안부 문제와 식민지 지배 책임, 칠곡 할머니들의 시 모음집 시가 뭐고, 장애인 탈시설 운동을 다룬 나를 위한다고 말하지 마, 여성 장애인의 육성 모음집인 모든 몸은 평등하다 등이 있습니다. 또 여러 시집이 국내 문학상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