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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신선한 비닐로 만든 창호 비닐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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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소개
마지막 로그인 2024.02.28
H22(희) 스튜디오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백을 활용해 새로운 서피스를 공예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PE, PP 소재를 열 압착 기법을 활용해 가벼우면서 물과 오염에 강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였고, 제작시 나타나는 고유의 표면 텍스쳐를 활용해 다양한 패션, 리빙 용품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함께 작업한 Studio 207은 고정호, 박형호, 김희수 디자이너가 을지로에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로 지역 내 장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가구부터 제품, 리빙 소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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