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지리학을 공부함. 창조적이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20대. 답사를 핑계로 한국 안팍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현재 남미에서 독립한지 3년차. 걷는 것을 좋아하며, 늘 질문이 많음. 예술을 흠모함. 약간 구식이고 그리 잘 놀지는 못하나 친구와 술은 좋아함. 라틴아메리카에 자꾸 오는 이유가 저것들이라 추축되나, 라틴아메리카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인 듯.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많은 다른 사람들이 서로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품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