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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익명 편지 프로젝트 : 낯선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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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정책
<제품 교환 및 환불>
- 펀딩 종료일 후에는 즉시 제작 및 배송이 시작되므로 단순 변심에 의한 후원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예상 전달일로부터 30일 이상 선물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수수료를 제한 후원금을 환불해 드립니다. (플랫폼 수수료: 모금액의 5%, 부가세 별도 / 결제 수수료: 결제 성공액의 3%, 부가세 별도 )

- 창작자의 과실로 인해 nfc 인식에 오류가 있는 제품이나 파손된 제품 등을 전달 받았을 경우 30일 내로 교환해드립니다.
예상되는 어려움
후원자 분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능 및 서비스 이용 정책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작자 소개

모든 낱말이 하나의 단어가 아닌 한 사람의 표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쓰기 도구와 굿즈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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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Pick

PDF 형태의 <퇴고사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웹사이트 형태의 <퇴고메이트>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통합검색 '기억' <단어의 뜻에 '기억' 키워드 ⭕> 부사 어슴푸레 (하다) 형용사 아스라하다 형용사 가마득하다 동사 아로새기다 형용사 아렴풋하다 동사 어사무사하다 <유의어에 '기억' 키워드 ⭕> 명사 영상 명사 뒤안길 <의미의 예시에 '기억' 키워드 ⭕> 부사 언젠가 <'기억' 키워드 ❌> 명사 적바림 명사 잔상 부사 좔좔 형용사 장구하다 명사 미련 • 장점 1. 독창적인 검색 방법 '열쇳말' 기능이 <퇴고메이트>만의 특색 있는 검색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한 번의 검색만으로 약간의 관련성이 있거나 연상 가능하거나 한 카테고리에 묶일 수 있는 등의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도출된 어휘들이 총망라된다는 점은 여태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었거든요. 마치 사전계의 마인드 맵, 마인드 맵 형 사전 같아요. 어휘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식과 사고의 확장까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글 쓰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이라는 정체성을 제대로 살렸다고 봅니다. • 장점 2.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 <퇴고 사전>은 단어 검색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일종의 교양 상식 서적처럼 그때그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어휘를 배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면, 검색 엔진으로 돌아가는 <퇴고 메이트>는 하나의 키워드로 복수의 단어들을 단번에 조망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인터넷만 있다면 언제든 쉽게 단어를 찾아볼 수 있는 접근성을 지녀 편리하더라고요. • 장점 3. 소통의 공간 존재 간편한 단어 추가 요청 기능, 문의 및 제안 등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존재한다는 점은 하루하루 발전해 나가는 성장형 사전의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수정과 개선이 용이하다는 강점을 지녀 가산점을 왕창 얹어주고 싶었어요. 또한 단순한 어휘 검색 사이트를 넘어 작가들이 알아두면 좋을 도움말을 제공하는 부분과 각 어휘마다 조회 수가 표시되는 기능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창작자 Pick

최근 들어서 글 쓰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다만 한 번 빠져들면 완벽주의를 주장하는 편이라, 써내려가는 와중 똑같은 단어를 반복하지 않으려 애를 쓰는 제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에 미숙한 제 자신. 게다가 가물가물 어떤 단어였는지 기억나지 않아 머리를 싸매고 있는 건 덤이었습니다. 결국 텀블벅에서 제 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자료집을 찾다가 후원하게 되었는데, 아직 받은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퇴고메이트는 검색만 해도 비슷한 의미, 대체할 수 있는 단어들이 쉽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더불어 무작정 대체하지 못하도록 1차, 2차 유의어로 나눴던 점은 글 쓰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될, 심플하지만 유용한 기능이었습니다. 몇 번만 단어를 서치해봐도 제가 몰랐던 용어들이 우수수 쏟아져서 결제한 것에 대한 만족감이 배는 올라갔어요. 그리고 퇴고사전은, 사실 처음 봤을 때 조금 어리둥절했습니다. 다른 사전들과 달리 설명만 주루룩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가이드를 보고 몇 차례 눈에 익을 만큼 뒤적거리고 나니 타 사전들보다 더욱 방대한 분량에 감탄했습니다. 아직 제가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순간이 도래하면 글을 다채롭게 예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너무나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아서 후원한 것에 대한 불만족이 없습니다. 게다가 갈수록 퇴고메이트에 단어를 더 추가해준다고 하신 면도 내적 환호를 불러일으켰고요. 이용권이 끝나고 또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사이트 내에서나 텀블벅에서 별도 판매로 생긴다면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창작자 Pick

'퇴고'의 중요성은 입이 아프도록 말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반드시 거쳐야 할 필요성이 있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퇴고에서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는 것을 체감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사전이 지닌 2% 부족한 기능을 퇴고 사전이 보완해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후원하게 되었어요. 집필할 때 병적으로 신경 쓰는 포인트가 '동어 반복'인 이유로 사전에서 빈번하게 이용하는 기능도 단어의 동의어, 유의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퇴고 사전을 깊게 고민하지 않고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것도 결국은 동일한 이유에서였고요. 거기다가 유의어도 두 종류로 나누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안내해 주시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의어, 반의어로 소개된 단어가 본문 단어장에 대표 단어로 기재되어 있을 때는 링크를 타고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신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요! 부록 파트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용해 온 단어를 깊게 들여다보았을 때, 그 기저에 차별적인 시선과 태도가 담겨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 부분은 정말이지 커다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심지어 공신력이 있다고 받아들여지는 매체에서도 여전히 활발하게 사용되는 표현들이었으니까요. 이를 통해 단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색깔>에 대한 표현을 모아 놓은 파트에서는 페이지 프레임의 색상을 설명하고 있는 색상의 이미지로 구현해 두어서 직관적인 섬세함을 느껴졌어요.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답니다!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의성어, 의태어> 파트는 방대한 양을 욱여넣기보다는 사용 빈도수가 높은 동시에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더라도 대충 이런 느낌이겠거니 싶은 유추하기 쉬운 표현들 위주로 담겨 있어 작가가 활용하기에도 적당한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본편에서 자세하게 풀지는 못하더라도 퇴고 사전을 이용하는 와중에 도움이 될 만한 추가 단어들을 <백업 페이지>에 모아 놓은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____^*

창작자 Pick

이제껏 텀블벅에서 진행한 [퇴고 관련], [어휘 관련 (유의어, 묘사어 등)], [표현 관련] 이 세 카테고리 안에 드는 펀딩 중에서 베스트. 평소 책을 많이 읽기에, 나름 어휘 활용을 융통성 있게 한다고 믿었었는데, 퇴고사전을 받고서 아주 큰 오산이었음을 깨달았음. 이 퇴고 사전은, 글을 업으로 하는 사람 중에서! [‘적바림’, ‘더께’, ‘일익’, ‘제현’] 이 네 가지 단어 중, 두 가지 이상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지참해야 할 사전이라고 생각함. <아낌없이 퍼주는 꽉 찬 구성!> ① [퇴고사전] 이용가이드 (PDF 기준, 30P) ② [퇴고사전] (960P) ③ 글쓰기에 유용한 의성어 의태어 500선 (35P) ④ 요런 태도 조런 성격 형용사 500선 (29P) ⑤ +퇴고메이트 이용권 (등록 기간 25.10.17까지/ 이용 기간 1년) - 텀블벅 펀딩 중, ‘가이드’까지 꼼꼼하게 만들어서 제공하는 창작자는 처음 봤음. - 표제어의 ‘수집 기준’이 아주 명확해서 이용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음. - 향후 ‘문제가 될 만한’(예를 들면, 뜻풀이에서 특정 집단을 차별 비하할 소지가 있는) 부분을 제외했다는 점이 좋았음. 솔직히 요즘 작가들이 글 쓸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영역이라. - 하이퍼링크, 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느껴짐. - 유의어, 반의어 등 방대한 양도 양이지만 ‘예문’ 덕분에 학습용으로도 꽤 괜찮다는 판단! (개인적으로 아직 퇴고사전으로는 이용하지 않고, 하루에 8장씩 프린트해서 읽고 있는데... 여러 회독을 거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함.) - 아무리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해도, PDF 사용에는 한계점이 있는데, 그 부분을 웹사전 퇴고메이트 이용권으로 보완해 줘서 좋음. (다만, 이용 기간 1년 후에... 구독형 금액은 얼마일지? 사이트에 들어가 봐도 딱히 나와 있지 않아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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