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자 병구의 '시럽' 탈출극 <룩킹포잡>

어딘가 혹은 무엇인가 자유롭지 못하고 갇힌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 우리가 보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찾아가는 공동체입니다.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가보며 시공간의 틀을 뛰어넘는 것.내 이전의 역사가 존재하고 내 이후의 세대가 연결되는 것.그로 인해 눈앞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첫 프로젝트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실업으로 인해 사회에 소속되지 못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