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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 가득한 무저갱 <어비스:에버라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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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소개

서사와 게임성이 어우러지는 구성에 환장하는
인디 게임 개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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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mage만족해요88%icon-image재후원 할래요82%

시크릿 플러스등의 다른 버전이 있다면 언질정도라도 해주셨음 합니자.

재미있어 시크릿까지 구매 했지만... 이런 방식의 후원이라면 차기작에선 후원없이 시크릿만 구매할 것 같습니다.

얘네 웃긴게 한페이지에서 성인용 같이 게시 못하게 되어있다는디 정작 다른게임은 시크릿플러스 같이 제공된다고 명확하게 제시되어있음 ㅋㅋㅋㅋㅋ

이번 작품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지만 군데군데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장점을 나열하자면 1. 일러스트의 상향 2. 새로운 시스템 도입 3. 전작과의 연계점 (세계관의 확장) 등이 있습니다. 단점을 나열하자면 1. 전작에 비해 퇴보한 자유도와 게임성 - 비선형적으로 보이게 만들었으나 선형적인 플레이 방식 2. 전작 동료들과 비교하여 깊이감이 얕고 개성이 떨어지는 동료 - 캠프 대화나 동료퀘스트 하나를 진행할 때에도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전작과 달리 시종일관 탈주하거나(난나, 마리퀴리) 거의 첫만남시 못만나거나 그냥 죽이고 지나치는(도마나 마리퀴리 관련 동료) 동료들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그 동료들간의 갈등의 구조 가 복잡하고 세밀하게 짜여진 것이 아닌 단순히 캠핑을 많이하고 선물로 호감도를 채우는 등 딸깍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추구하는 게임성이 주구난방인 느낌을 받습니다. 3. 로그라이크도 텍스트 RPG로서도 애매한 게임성 로그라이크에 치중했다면 인스크립션이나 다키스트 던전같은 훌륭한 전례가 있고 텍스트 RPG로는 깊이감이 더 뛰어난 피어앤헝거 시리즈, 발더스 게이트, 드래곤 에이지 등과 비교가 됩니다. 전작 유어 블라이트에서 느꼈던 전율을 이번작에서는 아직 찾아볼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개인적 감상 장르가 로그라이여서 생기는 문제인데 처음부터 빌드를 랜덤으로 만들어가서면서 랜덤으로 마주치는 동료와의 모험을 기대하였다면 이 게임은 그 기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로서의 랜덤성이 재미를 주기보단 스트레스를 주는 쪽에 가까우며 동료 캐릭터들의 깊이는 전작에 못미칩니다. 로그라이크로 만들 것이었다면 다키스트던전2, 인스크립션 같은좋은 선례가 있으며, 동료간의 갈등이나 세계관의 전개방식을 잘보여주는 방식의 게임이라면 피어앤헝거 같은 게임도 있는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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