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빠른 대처로 예쁜 초콜릿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물 받은 사람도 좋아했고 맛있다고 했습니다.
후원하길 잘한 것 같아요.
배송 직후 찍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모든 초콜릿이 5분 안에 제 뱃속으로 사라졌어요 하나 집어서 먹는순간 정신을 놓고 먹게 되더라고요... 둘세랑 파란색이 참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비싸고 맛없는 수제초콜릿도 많다보니 많이 고민하고 산건데 후회없습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려던 건 아니고, 저 스스로 한해동안 수고한 저에게 선물하려고 후원했습니다. 하나 먹어보니 부담스러운 단 맛이 아니라, 은은하게 오래 가는 단 맛이어서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도 펀딩하면 꼭 후원하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2
실물을 보니 색깔이 너무 예뻐요 부모님도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고 놀라셨네요 ㅎㅎ 초콜릿인데 커피원두처럼 산미가 느껴져는 것도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