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구작가는 어렸을 때 열병을 앓은 뒤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을 대신해 소리를 잘 들어줄 토끼 베니 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베니는 구작가의 분신이기도 합니다. 베니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구작가의 그림과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만든 책으로 <그래도 괜찮은 하루>, <엄마, 오늘도 사랑해>, <거기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하나님, 답장 기다릴게요>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