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그린픽님 식사류 펀딩을 자주 했고, 잘 먹고 있고, 그중 특히 머쉬룸스프는 제 인생스프여서 지금 냉동실에 있는게 다 떨어지면 재펀딩이나 스토어로 구매 예정인데요. 디저트류 펀딩은 처음인데.. 제품과 포장 모든면에서 개선점이 보여 후기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3종 전부 구매했으나 복숭아통조림은 아직 먹지 않았고, 이제품은 보관에 특별히 문제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다른 두개인데... 베린은 뚜껑이 파손된게 있어서 파손제품 포함 두개는 바로 냉장실에 넣었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었어요. 베린은 재료만 봐도 제가 정말 좋아할맛이라 추가구매까지 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만큼 맛있었어요. 다만 냉장실보관해서 먹은게 제일 맛있었고 냉동실에 직행했다가 해동한건 살짝 물이 생기고.. 냉장실에 있던건 크림도 퍼먹기가 딱 좋았는데 크림 제형도 물러지더라구요. 그리고 크럼블은 냉장이든 냉동이든 어쩔수없이 바삭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크게 개의치는 않았으나 바삭함을 기대하고 먹었던터라.. 살릴수 있는 순서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냉동도 여전히 맛있으나 보관에 따라 차이가 확연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떡인데요, 제가 떡을 원래 좋아하지않고 한동안 유행했던 크림찹쌀떡류도 호기심에 샀다가 처치곤란했던 적이 많아서 고민하다 한세트 정도야! 하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포장이....ㅜㅜ 플라스틱뚜껑이 절대 붙어있지 않고 계속 떨어져요 밀봉 포장이 아닌게 최대 패착인것같습니다 일단 억지로 닫고 냉동실 직행했는데, 뚜껑이 완전치않으니 오염물이 떨어질까봐 가장 위쪽에 넣어뒀는데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뚜껑이 살짝 열렸나봐요. 꽝꽝 얼어서 떡반죽이 쩍쩍 갈라졌고.. 방금 먹어보니 아주 딱딱하게 굳어서 살릴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앙금과 복숭아는 멀쩡한데요... 아예 비닐같은데 소분해서 보관했으면 좋았을텐데 제 실책도 있지만 1차적으로 포장이 너무 부실했다고 생각해요. 다른 제품들처럼 기존포장 그대로 냉동실에 넣을수 있는 포장으로 변경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로 이어서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릇까지 싹싹 핥아 먹었습니다... 출시 될 때 까지 숨참음. . . .. . .. 진짜로 .. . . . . . . . .
와 진짜... 제가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달달한 걸 잘 못 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친구한테 하나 주려 했는데 조용히 혼자 먹어야 겠어요.ㅎㅎ 특히 베린은 2세트 구매할 걸 그랬네요.ㅠㅠ 다음에도 또 해주세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복숭아 조림은 단맛이 적당해서 부담이 전혀 없는 맛이었고, 복숭아 베린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복숭아 찹쌀떡도 아주 맛있었어요. 그럼 이제... 순순히 아이디어스에 상품을 올리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구매할터이니...